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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상임대표 황승택 송라초 교장)와 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정승화 이사장)가 손잡고 어울림의 장을 펼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읍 송라초등학교에서 ‘남양주 한울타리 마을장’을 연다.
마을장에서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의 디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홍보·판매되는가 하면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은 정다운 마당, 체험·놀이 마당, 로컬푸드 마당, 주전부리 마당, 마을공방 마당, 나눔 마당, 공연 마당 등 모두 7개 마당으로 구성된다.
또 퇴계원산대놀이, 난타와 풍물, 학생밴드 등의 신나는 공연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장은 마을교육공동체와 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첫 공동사업으로 마련됐다.
마을교육공동체는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자치단체, 교육청, 시민사회, 주민 등이 연대하는 지역 중심 협력·협동·특성화 교육체제로 지난 7월 창립총회를 거쳤다.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한데 모여 지난해 5월 창립을 알렸으며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바라면서 ‘별별 나눔장터’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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